카테고리 없음2010. 7. 7. 09:58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파문이 여권내 권력투쟁으로 번지고 있다. 이재오 전 의원측과 정두원 의원측은 민간인 사찰파문과 관련해 이른바 일부 세력이 국정을 농단하고 그 중심에 박영준 국무차장이 있다고 공격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영준 국무차장은 자신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점을 언론을 통해 밝혔으며 실제 그런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박차장이 밝힌대로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신설되는 시점에 박차장은 청와대에서 나와 야인생활을 하면서 해외에 있었던 것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그럼에도 몇몇 여권인사들이 언론을 통해 특정인물에 대한 공세를 계속하고 있는 것은 두가지 이유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첫째는 7.28보선을 앞둔 이재오 전 의원과 전당대회에 당대표로 출마한 정두언, 남경필 의원 등 수도권 소장파들이 선거정국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두번째는 청와대 및 내각개편을 앞두고 자신들의 사람을 심고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다.

7.28 재보선에서 은평을에 출마한 이재오 전 의원은 6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민간인 사찰 파문에 대해 "정말 이상할 정도로 한심한 일"이라며 "이명박 정부에서 권력형 비리라든지 권력을 등에 업고 사찰을 한다든지 하는 행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7·28 재보선으로 당에 돌아가면 권력을 등에 업고 대통령을 주변에 팔고, 호가호위하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7.14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한나라당 당대표로 출마한 정두언 의원도 "이미 2년 전에 의혹을 제기했던 사람 입장에서 통곡하고 싶은 심정이다. 사전에 예방을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야당이 제기한 이른바 '영포게이트'공세에 가담하고 있다. 수도권 소장파로 당대로 출마한 남경필 의원과 김성식 의원 역시 "영포게이트에 대한 국정조사", "권력 뒤에서 인사를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하나같이 설득력을 잃고 있다. 우선 이재오 전 의원은 지난 2년 총선당시 자신의  계파인물들을 대거 공천시키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는 비판을 받았고 이번 재보선을 앞두고 임기가 한참이나 남은 국민권익위원장 직을 헌신짝처럼 내던진 것은 국민을 우롱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번 6.2 지방선거의 총괄책임자 역할을 했던 정두언 의원 역시 선거참패에 대한 책임은 뒤로 한채 당대표로 출마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특정인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그러나 일단 터트리고 아니면 말고식의 경향을 보이고 있는 일부 언론을 이용해 정치공세를 강화하는 것은 국정을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라는 강력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 민간인 사찰파동은 일부 몰지각한 공직자의 일탈행위임은 분명하지만 이 사건을 권력투쟁의 삼는 것은 대단히 무책임한 행동이다. 특히 언론을 이용한 정치공세는 국민들의 눈을 속이는 행위가 될 수 있다. 언론들은 몇몇 권력지향적인 인물들의 주장을 이용해 이슈를 만들기 보다 사실에 실체적으로 접근해 애꿋은 인물이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Posted by 평화세상2 사랑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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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놔라

    딴나라가 드디어 이전투구를 시작했군. 박영준이 희생양이라면 승자는 누구? 정두언? 박형준?

    2010.07.07 12:13 [ ADDR : EDIT/ DEL : REPLY ]

정치2010. 4. 18. 07:51



추대위는 후보선정을 취소하고 곽노현 후보는 결단해야 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민주진보 교육감추대위'의 선거결과 발표되었다, 당선자만 발표하고, 구체적인 수치들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시민추대위가 통일주체국민회의만도 못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 후보자들 간의 단합을 위해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는 추대위 공식 발표는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처사일 수밖에 없다.


시골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이런 식으로 하는 경우가 없다. 밀실야합선거가 아니라면 총투표자수와 각 후보 간의 득표, 여론조사결과가 발표되어야 한다. 추대위 관계자와 참여단체들이 전한 바에 따르면, 1위를 한 곽노현 후보는 일반 시민여론조사에서 1,2위자보다 무려 10%나 뒤진 3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부터 외면 받은 곽후보는 추대위내 운영위원 및 소속단체들이 참여하는 조직투표에서는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았다고 한다. 이 같은 결과는 이번 추대위 선거가 민주적으로 진행된 것이 아니라 조직적으로 동원된 것임을 반증한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추대위가 일부 인사들과 조직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었다고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될 수밖에 없다.


박명기 후보는 이러한 부조리하고 불합리하게 운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서울시민이 참여하는 100%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출하는 것을 주장했으나 추대위는 이를 거부했다. 결국 선거결과는 우리가 예상한대로 나고 말았다. 추대위는 지금이라도 후보 선정을 철회하고 민주적이고 대표성 있는 후보를 재 선출해야 마땅하다.


곽노현 후보 역시 명망 있는 인권운동가로서, 자신의 결격사유가 있는 후보임을 인정하고, 대표성 있는 민주개혁진영 교육감후보 선출을 위해 즉각 결단을 내려야한다



2010년 4월 17일

서울시 교육감후보 박명기

 
Posted by 평화세상2 사랑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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